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감기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최근 ETF 시장에 편입되면서 더욱 집중되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감기
비트코인의 반감기(Bitcoin Halving)는 비트코인의 블록 채굴에 대한 보상이 절반이 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비트코인 블록 채굴(mining)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받게 됩니다. 매 시기마다 210,000번째 블록을 채굴하면 보상은 절반으로 줄어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0분마다 1개의 블록이 채굴되고 있는데, 210,000번째 블록이 채굴되는 데는 약 4년이 걸리게 됩니다.
반감기 예상일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채굴하는 보상이 50%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2024년 4월 21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반감기는 4년 주기로 돌아오고 있고, 반감기 이후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1차 반감기 | 2차 반감기 | 3차 반감기 | 4차 반감기 |
| 날짜 | 2012년 11월 28일 | 2026년 7월 10일 | 2020년 5월 12일 | 2024년 4월 21일 예상 |
반감기 가격 흐름
반감기 기간인 4년을 주기로 반감기 이후 약 1년간 상승 후 약 1년간 하락하고, 이후 2년간은 횡보 또는 등락하는 패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은 기대하는 한편 우려하는 마음이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반감기의 경우 과거의 반감기를 통해서 학습된 결과와 비트코인의 현물 ETF로 인한 수요 확대 모멘텀이 결합된 상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1일 비트코인의 현물 ETF 승인 이후 상당한 금액이 유입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 시장이 개인 투자자가 중심이었던 과거와 다르게 ETF 승인으로 기관도 투자를 하게 된 점에서 향후 가격 흐름이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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