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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 / 동파 신고/ 동파 교체 비용

by 지식구멍 2023. 11. 17.

일반적으로 기온이 -5℃ 아래로 떨어지면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10℃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면 동파 위험이 높아집니다. 물이 얼면 평상시보다 약 9% 이상의 부피가 늘어나게 되어 수도계량기가 터지면서 망가지게 됩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물을 사용할 수 없고, 겨울철 가장 중요한 난방용 보일러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동파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동파 방지 대책

추위는 같아도 추위에 취약한 건물이 있습니다. 노후된 연립주택, 복도식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등이 그런데, 벽체형 보온재, 맨홀형 보온재 등을 건물 특성과 수도계량기함의 내부에도 보온을 할 수 있는 보온재를 넣습니다. 외부도 보온덮개를 이용해 보온합니다.

 

 

동파예보 단계

관심 - 일 최저 기온이 -5℃ 초과인 날 (동파가능성 존재)

주의 - 일 최저 기온이 -5℃ 미만, -10℃ 초과인 날 (동파 발생)

경계 - 일 최저 기온이 -10℃ 미만, -15℃ 초과인 날 (동파 발생 위험 수준)

심각 - 일 최저 기온이 -15℃ 미만인 날(동파 다량 발생)

 

단계별 행동 요령

관심 - 수도계량기함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 채우기 / 뚜껑을 비닐로 덮거나 부착해 외부 찬공기를 차단 / 노출 수도관 및 화장실, 보일러 등은 보온재 등으로 외부 노출 부위를 감싼다

주의 -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보일러 등 보온 조치 재점검 / 수도꼭지 밸브를 약하게 틀어 수돗물 흘리기 / 물은 45초 동안 일회용 종이컵을 다 채울 정도의 양을 흘립니다.

경계 - 장기간 외출 시 보온 조치를 해도, 수도꼭지 밸브를 틀어 수돗물을 약하게 흘립니다. / 물은 30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다 채울 정도의 양을 흘립니다.

심각 - 일시 외출,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고, 보온조치를 했어도, 용조에 수도꼭지를 열어 물이 흐르게 합니다.

 

 

계량기 얼었을 경우

수도계량기가 이미 얼었을 경우 따뜻한 물수건을 수도계량기에 대어 녹여줘야 합니다. 물수건이 없다면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바꿔가며 단계별로 수도계량기를 녹입니다. 

50℃가 넘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추위에 얼은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습니다. 

 

동파 신고 및 교체 비용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수도관이 부풀어 올라 동파가 의심될 경우 지역번호 + 120으로 신고하고, 관할 수도 사업소에 신고하면 됩니다.

수고계량기 동파사고가 접수되면, 동파된 계량기는 철거하고, 새 계량기로 교체합니다. 계량기 교체 비용은 따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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