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영업자를 위한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개인형 퇴직연금 IRP

by 지식구멍 2023. 12. 28.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연말정산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서 하게 됩니다. 소득이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고, 퇴직금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절세 혜택과 노후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 IRP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썸네일 종합소득세 절세 개인형 퇴직연금 IRP
종합소득세 절세 개인형 퇴직연금 IRP

개인형 퇴직연금 IRP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 계좌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가입하고 5년 이상, 나이가 만 55세 이상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IRP 계좌에 적립을 하면, 매년 종합소득세를 내야 할 때 납부할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세제 혜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납입할 경우와 연금을 수령할 경우입니다.

납입 시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액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는 상품마다 다르고, 이때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은 소득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 계좌로 보면 연간 최대 900만 원 한도로 납입액을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연간 종합소득이 4,500만 원 이하는 지방세를 포함한 16.5%4,500만 원을 초과하면 지방세 포함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남은 연말동안 IRP 계좌에 가입하고, 납입을 하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연간 4,000만 원을 벌고, 최대한도 900만 원을 납입하면, 16.5%인 1,48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5,000만 원을 벌고 900만 원을 납입했다면, 13.2%인 1,188,000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연금 수령 시

연금 수령 방법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연금을 수령하게 되면 연금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연금소득세의 경우는 가입자의 연령에 따라서 세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만 55세 ~ 69세에 연금을 인출하면 5.5%, 만 70세 ~ 79세는 4.4%, 만 80세 이후에는 3.3%의 세율을 적용해 원천징수를 하게 됩니다. 세율은 정해진 연금 수령 한도 내에서 인출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매년 연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에 한도가 있는데, 연금 수령 한도라고 합니다. 한도 이상으로 돈을 인출하면 연금 외 수령으로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이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도 해지 주의

법에서 정한 중도 인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상황에서 해지를 하게 되면 세금 부담이 커집니다. 중도 해지를 하게 되면 세제 혜택을 받은 납입 금액과 수익에 지방세를 포함 16.5%의 기타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