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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3 탑재 맥북 에어 13 / 15 공개, 온디바이스 AI 노트북

by 지식구멍 2024. 3. 6.

애플에서 실리콘 M3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3과 15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에서 특별한 행사도 없이 그냥 공개를 한 것이 이례적이지만 성능의 향상과 온디바이스 AI를 접목해 출시된 M3 맥북 에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M3 맥북 에어 출시
애플 M3 맥북 에어 출시

애플 M3 탑재

기본적으로 M3칩을 탑재하고, 메모리도 8GB, 16GB, 24GB까지만 확장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500 니트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쿨링팬이 없고, 금속의 외장을 통해서 방열이 진행됩니다. 쿨링팬으로 인한 소음은 없지만, 노트북 내부에 반도체 발열을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성능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맥북 에어만 M3칩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맥북 프로에는 M3, M3 프로, M3 맥스 등의 상위 CPU를 선택이 가능하고, 메모리도 128GB까지 추가, 디스플레이도 1,600 니트 밝기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와 쿨링팬을 내장해 고사양 작업에도 발열 관리가 가능합니다. 맥북 에어가 맥북 프로와의 차이이겠습니다.

 

M3 칩은

3 나노 공정으로 M1칩과 M2의 5 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 칩과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M1칩에서 크기를 키운 정도의 차이지만 M3칩은 공정이 더욱 정교한 단계로 갔습니다. 반도체의 변경은 방열 구조적 차이, 최적화 등으로 성능차이도 발생합니다. 정확한 성능 향상은 제품을 사용해야 알 수 있는 것이지만 M3칩의 효율이 개선된 것은 이미 알 수 있는 것으로 M2 맥북에서보다 우수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13 / 15
맥북 에어 13 / 15

변화가 없다.

M2칩을 M3칩으로 변경한 것이 유일한 변화라고 할 수 있고, 특별하게 하드웨어의 변화가 없습니다. 메모리는 최대 24GB, 저장 장치는 2TB로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와 크기, 무게, 카메라, 오디오와 키보드 및 트랙패드, 전원 충전 규격까지 변화가 없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18시간으로 동일합니다.

 

 

향상된 능력

M3칩으로 변경되면서 CPU의 연산 성능과 하드웨어 가속형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서 게이밍 성능은 향상되었습니다. AV1 디코딩 엔진을 탑재, 영상 처리 효율 역시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는 지향성 빔포밍 기반의 3 마이크 어레이에서 음성 분리와 와이드 스펙트럼 마이크 모두를 추가해서 음성 전달 명확성은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비교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AI 기능

M3 칩을 기반의 온디바이스 성능으로 실시간 받아쓰기와 번역, 자동 완성 텍스트, 시각 이해와 손쉬운 사용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굿노트 6에서는 AI 수학 도우미를 통해서 숙제를 검토하는 작업과, 픽셀메이터 프로에서는 자동으로 사진을 보정하는 작업, 캡컷을 사용해 동영상 작업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마이크로 소프트 365의 코파일럿과 캔바, 어도비 파이어플리 등의 AI 기반 생산성 및 창의성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과 국내 출시

20만 원 정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M2 모델은 139만 원부터 출발하고, 13인치 M3 모델이 159만 원부터 시작되고, 15인치 M3 모델은 189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출시 국가는 미국을 포함하는 28개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국내에는 정확한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조만간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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