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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X, 카메라 내장된 애플워치로 탄생하나

by 지식구멍 2024. 5. 13.

애플워치는 출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4년 애플워치 1세대 처음으로 매년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10주년 모델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워치 10세대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Wordsmattr라는 디자인 에이전시의 애플워치 X의 디자인 콘셉트를 살펴봤습니다.

썸네일 애플워치X
애플워치X

티타늄 소재

프레임 소재는 티타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타늄은 2019년 출시된 애플워치 5세대부터 사용되었는데, 이전 모델은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6세대와 7세대에도 같은 소재를 사용했고, 8세대부터는 울트라에만 티타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타늄은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애플워치 5세대 40mm의 무게는 스테인리스 스틸 40.6g, 티타늄 35.1g이며, 44mm는 스테인리스 스틸 47.8g, 티타늄 41.7g입니다.

티타늄의 경도는 알루미늄보다 더 단단합니다. 순수 티타늄은 강철보다도 무르지만, 가공 과정을 통해서 단단하게 바뀝니다. 열이나 전기 전도율이 낮고 잘 부식되지도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카메라 탑재

8MP 카메라가 장착되는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금까지 출시된 애플워치는 전부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탑재한다면 사진을 촬영하거나 페이스 타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내부 공간도 확보해야 하고, 배터리부터 칩셋, 회로와 스피커 등의 다양한 부품으로 내부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X 예상 (출처: Wordsmattr)
애플워치X 예상 (출처: Wordsmattr)

배터리 용량

애플워치에 카메라를 탑재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용량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카메라 앱의 경우 배터리 소모가 큰 편이기 때문인데, 페이스 타임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페이스 타임의 경우는  짧게 이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을 지금과 같은 상태로 유지된다면, 사용 시간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용량을 늘려야 합니다.

 

 

내장 카메라 기술 특허

미국특허청(USPTO)에 애플워치 내장 카메라 기술을 이미 2022년에 출원한 상태입니다. 특허 속 이미지를 살펴본다면, 애플워치 후면에 내장 카메라가 장착된 형태로 촬영은 본체를 밴드에서 분리해야 가능한 방식이었습니다. 애플워치 화면은 뷰파인더, 디지털 크라운은 셔터로 사용합니다.

 

2019년에는 회전식 카메라를 애플워치 밴드에 내장하는 특허를 출원했는데, 디지털 크라운에 카메라를 배치하는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특허를 출원과 애플워치에 카메라가 장착되는 것은 상광은 없습니다. 관련 특허를 계속 내는 이유는 애플이 카메라를 추가하는 것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예상 기능

새로운 헬스케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보도된 정보에 따르면,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고, 수면 중 호흡 주기를 측정해 이상 상태가 감지될 경우 헬스케어 어플에 수면 상태에 기록하거나,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으로 추정됩니다.

고혈압 측정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새로운 혈압 센서를 탑재해 고혈압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기에는 혈압의 높고 낮음만 알려줄 뿐 정확한 수치는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워치 X는 2024년 하반기 아이폰 16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는 주장도 있는데, 기술 도입이 어렵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예상이 적중할 지 지켜보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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