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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유독 사이 좋은 엄마들의 특징

by 지식구멍 2023. 5. 3.

아들과 엄마의 사이는 좋은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는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들은 당연히 엄마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잘 지내는 엄마들은 존재하고, 그런 엄마들의 특징을 몇 가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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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사이좋은 엄마의 특징

아들의 관심사를 이야기한다

엄마들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런데, 알려주고 싶은 것을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아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늘 가르치고 싶은 것이 많은데, 그런 마음은 접어두고 우리 아들이 관심 있는 것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아들의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질 것입니다.

 

 

아들을 인정하자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갖은것 보다 갖지 못한 것을 보고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꼭 고치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아이가 가진 가치 있는 것부터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들은 또래의 평균으로 보이는 아이와 비교하며 부족함을 찾을 것이 아니라 아들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정에 사람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포자라는 말도 교과과정이 아이와 맞지 않기 때문인데, 아들을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아들이 가진 것을 인정하고 조바심 내지 말도록 합시다.

 

 

돌려 말하지 말자

우스갯소리로 여자들의 언어와 남자들의 언어가 다르다고 합니다. 실제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엄마와 아들은 성별이 다른 여자와 남자입니다. 아이가 게임을 하고 있다면 "아직도 게임하니?", "언제까지 그럴 거야!"같은 말인데, 하고 싶은 말은 그런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했으면 하는 기대를 숨기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들에게 해 줄 말이 많지만, 할 때마다 아들과 부딪힌다면, 부드럽게 핵심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조절하는 것은 반듯이 배워야 한다", "약속은 지켜야 하고,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비난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비난의 대상이 아들이라면 누가 바꿔야 할까요?

 

부모는 아이에게 전부인 존제입니다. 아들도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도 아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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