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관련된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의 날
1994년 11월, 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해양 자유이용 시대에서 해양분할경쟁 시대로 바뀌게 됩니다. 해양을 둘러싼 국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자 해양을 둘러싼 국제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세계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5월 31일인 이유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청해진을 설치했던 완도에서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장보고 축제 기간으로 정해 행사를 합니다. 청해진은 신라시대 장보고(張保皐)가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에 설치한 해군·무역 기지입니다. 당시 완도는 신라와 당나라·일본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요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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