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일반 고데기와 차이

보통 고데기라고 부르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웨이브, 컬 등의 헤어 스타일링 등에 다양한 연출에 도움을 주는데, 열판을 이용하기 때문에 모발 손상이 발생합니다.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리고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온도 조절을 잘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데, 화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일단 열판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열풍을 이용해 건조하는 방식의 고데기로 머릿결 손상을 줄이고, 젖은 머리로도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머리카락을 말리고, 고데기까지 사용하는 경우보다 상당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고데기와 차이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의 결합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기계에는 열판이 없습니다. 머리카락을 잡고, 열이 아닌 바람을 이용해 건조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분당 최대 10만 6,000번 회전한다는 하이퍼디미엄 모터가 기계의 바깥 에어벤트, 플레이트 안쪽 틈 사이로 초당 11.9ℓ의 바람을 분출합니다.

 

크기와 무게

길이가 330mm 정도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데기의 크기보다는 큽니다. 무게가 1kg이 안 되는 0.906kg으로 익숙해지면 무난한 무게입니다. 무선 방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고, 유선 방식인데, 길이가 2.72m로 짧은 길이가 아닙니다. 제품의 색상은 두 가지가 있는데, 블루/코파와 니켈/코퍼가 있습니다.

 

                 

 

사용 방법

조작을 위해서는 제품의 중심에 있는 버튼을 이용합니다. LCD와 그 아래로 버튼이 5개가 있습니다. 온도 저절, 풍향 조절, 콜드 모드, 젖은 머리 / 건조된 머리 선택,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온도 조절은 80℃, 110℃, 140℃로 세 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풍향은 약 / 강 두 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건조된 머리일 때 온도 조절은 120℃, 140℃ 두 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콜드 모드를 사용하면 찬 바람이 나오게 되고, 모발 상태에 따라 젖은 머리 또는 건조된 머리를 맞춰 사용합니다.

동작 상태는 LCD 창을 통해서 표시가 되고, 3초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일시 정시됩니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헤어드라이어 대용

기기의 뒤쪽에는 잠금 기능이 있고, 잠금 기능은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의 고데기를 고정하는 기능이고, 분리되면 헤어드라이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필터 청소

잠금장치를 풀고 난 가장 아래에는 흡기 필터가 있는데, 가볍게 분리되고, 별도의 교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먼지가 많이 쌓이면 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필터를 분리해서 가볍게 솔로 청소해 주면 됩니다.

 

PRCD 플러그

누전 차단 장치(Portable Residual Current Device)가 내장된 전원 플러그로 젖은 머리를 말릴 때 누전 또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플러그가 노트북 충전기보다 큰 편이고, 무겁지만 안전을 위해서 필요한 장치입니다. 플러그를 꽂은 다음 TEST 버튼을 누르면 아래에 있는 RESET 버튼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RESET 버튼이 안 나오거나 LED 경고등이 켜지면 누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젖은 머리와 고데기를 동시에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가장 적합합니다. 웨이브나 컬 등의 스타일링은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가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릿결에 손상이 없는 것과 시간을 단축하는 용도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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