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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보관 중 상태에 따른 대처 방법과 보관 방법

by 지식구멍 2023. 11. 11.

김치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다보면 여러가지 김치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잘 보관되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몇가지 상황에 따른 간단한 해결 방법을 소개합니다.

썸네일 김치 보관 상태 대처 방법
김치 보관 상태 대처 방법

살얼음 또는 어는 경우

김치의 종유와 염도에 따라서 저장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김치의 염도에 따라서 온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저염으로 담근 김치나 물김치는 쉽게 얼 수 있습니다. 보관 온도를 약냉으로 보관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치가 공기에 노출이 되면 쉽게 얼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김치가 잠기도록 김치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주고, 비닐을 덮어주면 얼지 않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일반 배추김치, 갓김치같은 경우는 표준으로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고, 염도가 높은 김치나 묵은지의 경우는 강냉이나 표준으로 보관하면 맛있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빨리 시어버린 경우

일반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면 김치가 빨리 시어 버릴 수 있습니다. 김치 냉장고 보관 중에도 시어 버렸다면, 보관 온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보관 온도 외에 다른 요인으로는 김치를 담글 때 양념을 너무 많이 넣은 경우에 김치가 빨리 시어버릴수 있습니다. 젓갈, 설탕,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경우 빨리 시어 버리게 되는데, 김치 표면이 드러나 있다면 공기 노출로 빠르게 발효되기 때문에 국물이 잠기게 보관하고, 비닐을 덮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김치에 하얀게 생긴 경우

김치에 유산균으로 인해 발효가 되다가 점점 발효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효모입니다. 하얀 효모는 김치가 오래 되거나, 높은 온도에서 보관, 김치가 공기와 접촉했을 경우 생기는데, 방치하면 계속 번지게 되고, 김치가 물러져, 보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모 발생 예방법

  • 외부 수분 차단 - 외부의 수분 접촉이 많이 생길 수록 효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슨 손,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김치를 만져야 합니다.
  • 염도가 낮은 김치 - 소금에 절이면서 발효는 시작됩니다. 김장을 할때 더 짜게 담고, 담근 후에는 김치 위에 소금을 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공기 노출 - 김치가 공기와 접촉할 경우 효모가 잘 생길 수 있는데, 김치를 국물에 잠기도록 보관하고, 비닐로 덮어 공기를 차단하도록 합니다.

 

김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김치에서 냄새가 날때 보통 군내가 난다고 하고, 군내는 김치 보관을 잘 못 했을 때 생깁니다. 초기에는 마늘, 젓갈 등의 양념 때문에 발생할 수 있지만, 김치가 숙성되면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발효가 시작되기 전에 김치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하면 군내가 날 수 있는데, 공기 접촉을 막고, 김치를 약간 익게 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물러져 버린 경우

김장을 할 때 물 빼기가 덜 된 배추로 김장을 하거나, 절임 시간이 부족하면 물집니다. 공기와 장시간 접촉했거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 되도 물러지고, 김치 양념에 설탕 또는 찹쌀같은 당류가 많아도 물러집니다. 김치가 녹고, 얼기를 반복해도 그런데, 냉장고의 문을 자주 열고 닫거나, 김치통을 상온에 오래꺼내 둔 경우 온도 변화로 김치가 물러질 수 있습니다.

 

김치 상태를 이야기하면서 반복적으로 나온 방법은 김치 보관시 김치를 국물이 넉넉하게 잠기도록 보관하고, 비닐 등을 이용해 공기 차단을 신경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치 상태가 나쁘면, 기분도 안좋은데, 잘 익은 김치로 기분좋게 보낼 수 있도록 잘 관리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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