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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이어폰의 원리

by 지식구멍 2023. 6. 27.

이어폰은 오픈형과 인이어형으로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인어어 방식을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노이즈 캔슬링 수준이 높아지면서 주변의 소리를 못 들어 위험한 경우가 생깁니다.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도 않은 골전도 이어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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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이어폰의 원리

소리의 전달

소리는 물체의 진동에서 시작됩니다. 목소리를 내는 성대가 떨리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체의 진동은 고체, 액체, 기체와 같은 매질이 필요합니다. 이 파동을 소리로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는 공기가 있습니다. 이 공기가 진동을 전달하게 됩니다. 공기전도라고 부릅니다.

 

 

인이어 방식

일반적인 인이어 이어폰은 공기 전도를 이용합니다. 이어폰 안에는 진동을 생성하는 부품이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경우 진동판, 보이스 코일, 자석이 들어 있습니다. 스피커라고 간단하게 부릅니다.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발생하고, 진동판이 진동하게 됩니다. 진동은 공기를 통해 소리가 전달 됩니다. 

 

소리를 듣는 방식

공기 전도와 골전도 두 가지로 나뉩니다. 공기 전도는 우리가 소리를 듣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골전도는 뼈와 피부를 이용해 소리를 전달하게 됩니다. 소리가 신체의 조직, 뼈나 피부를 통해서 전달 되고, 귀 안에 있는 기관들을 이용해 듣게 됩니다. 

공기전도 -  소리 ⇒ 외이도 ⇒ 고막 ⇒ 달팽이관 ⇒ 내이  청신경

골전도 - 소리 ⇒ 뼈와 신체 조직  달팽이관  내이  청신경

 

 

골전도 이어폰

진동자로 진동을 형성하고, 광대뼈와 같은 귀 주변 뼈에 진동을 전달합니다. 골전도 이어폰에서는 진동을 만드는 부분은 귀 인근에 위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주로 넥밴드 방식이 많고, 귓바퀴에 걸처 연골에 진동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 주의사항

상대적으로 외부 활동중에 사용하면 주변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높은 볼륨으로 사용하면 청력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과 청신경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위생 관리에도 유리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에 이물질이 묻으면 닦아야 하는데, 골전도 이어폰은 귀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니 귀 안에 이물질은 묻을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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