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감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단순 감기가 아니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평균적으로는 3주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회복 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
감염증상 |
감염증의 전염 |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 수칙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해서 감염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어린이나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폐렴으로 치료방법이 잘 알려져 있는 증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할 정도의 질병은 아닙니다.
감염증상
발열과 심하고, 오래가는 기침을 동반합니다. 초기에는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에 이어 목이 쉬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기침은 2주 정도 지속되고, 3주 ~ 4주가 지나면 증상은 사라집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폐렴, 폐농양,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집니다. 호흡기 증상 이외에 증상으로 구토와 복통, 피부발진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뇌수막염, 뇌염, 심근염, 관절염, 간염, 용혈성 빈혈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증의 전염
함께 생활하는 가족, 어린이집 등의 집단 시설로부터 전파되기 시작합니다. 학교, 어린이집에 등교, 등원하지 않습니다. 법정 감염병으로 불출석에 해당되며, 출석일수로 인정됩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서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백식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 수칙
기침 예절 실천 |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 소매로 입과 코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씻기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 풀 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지 않기 | 않 씻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기 학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